[울산] 2023년 울산광역시 입주 물량(아파트)

2023년 울산광역시의 입주 예정 아파트 세대수는 8,786세대로

2022년 3,352세대보다 5,434세대가량 증가했다.

눈에 띄는 큼지막한 대단지 물량으로는

동구 서부동의 울산지웰시티자이 2,687세대(2023. 5. 예정)

중구 복산동의 번영로센트리지 2,625세대(2023. 9. 예정)가 있다.

 

울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2023년 4월, 5월의 KCC스위첸웰츠타워 2단지 + 동구 지웰시티자이(3,067세대) 입주 시 나타나는 동구의 부동산 변화와

2023년 9월, 10월의 번영로 센트리지 + 우정동 태화강유보라팰라티움(3080세대) 입주로 나타나는 중구(나아가 북구와 남구 일부) 부동산의 변화를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외에 북구 양정동 율동지구 한신더휴 총 1,082세대, 남구 야음동의 더샵번영센트로 632세대를 주목해 볼 만하다.

 

2023년 1월 19일 기준

2023년 입주를 앞둔 일부 아파트(저층, 못난이 타입)는 마피, 무피 매물들이 보이는 가운데

미연방준비은행의 기준금리 4.50%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3.50%

특례 보금자리론 기본 금리 4.65~5.05%로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높은 금리로 큰 빚을 지는 것에 부담감을 가져 주택 구입에 대한 대중의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요즘

울산에서 8,800세대가량 되는 입주 물량이 주는 충격은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지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