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달라지는 코로나 예방 접종
2023년 3월 대중교통 및 대형시설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의료기관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달라지는 일상에 코로나 예방접종은 어떤 점이 변경됐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2023년 달라지는 코로나 예방 접종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코로나19 접종을 독감접종처럼 정기적으로 맞기를 권고했습니다. 또한 미국,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도 연 1회 백신접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의 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2023년 코로나19 예방접종 기본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접종 시기
- 전 국민: 연 1회 2023년 10~11월 접종 시행 예정
- 면역저하자: 연 2회 2분기와 4분기에 예방접종 시행
※ 항암치료자, 면역억제제 복용환자 등 면역 형성이 어렵고 지속기간이 짧은 사람
2. 접종 비용
- 전 국민 무료 접종
3. 접종 대상
- 전 국민
- 65세 이상(기존 60세) 어르신,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당뇨병, 천식 등 기저질환자는 적극 권고
4. 접종 예약
- 접종 유지기관(전국에 약 5천여개)에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 가능
추가로 기존에 시행중에 있었던 동절기 추가접종은 오는 4월 8일 자로 종료됨을 알렸습니다.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로 기존의 접종이 가능했던 시설 중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접종 기관들은 대폭 축소될 예정입니다. 기존에 접종이 가능했던 시설들은 보유백신이 소진되면 접종을 중지합니다.
하지만,
접종이 완전 종료되는 것은 아니며, 동절기 미접종자, 해외출국, 감염취약시설 외출 등 다양한 사유로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지정된 접종 유지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습니다.
또한,
12세 미만 소아 및 영유아를 위해 마련된 모든 접종 기관은 그대로 유지되어 12세 미만 소아 및 영유아의 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2023년 코로나19 예방접종 기본방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약 70%가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그중 접종으로 획득한 복합면역은 중증과 사망 예방효과를 가진 항체를 10개월 이상 유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바탕을 두고 진행되는 연 1회 접종인만큼 코로나 예방 접종으로 주변 사람을 지켜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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